웹 2.0 업계의 뉴비즈니스 모델 '인수합병' 이라는 기사를 읽고...
NHN이 미투데이를 인수하면서 인터넷 IT 업계에서 '인수합병'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일부 블로거들은 메이저 포털이 소규모 벤처를 인수하는 것에 대해 우려하기도 한다.
인수합병으로 “서비스를 획일화할 것”이라는 주장, “대형 포털이 인수하면 서비스가 초심을 잃고 변질되거나 중간에 사라진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신생 사업자가 '인수합병'을 전략으로 삼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래서 '뉴비즈니스 모델'이라고 하는 것은 어폐가 있다.
규모의 경제, 시너지가 작용하는 부분에서의 '인수합병'은 언제나 인수자나 피인수자나 좋은 사업전략이 된다. 처음부터 인수합병을 목표로 사업을 하는 것 역시 괜찮은 전략이다.
대형포털간의 글로벌경쟁체제다. 대형포털들에 줄을 선 파트너들의 경쟁력을 올려 협업으로 시장에 대응한다. 리더쉽이 중요해진다. 어떻게 파트너들을 키울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
하바드비즈니스스쿨의 '플랫폼리더쉽'에서는 플랫폼 그룹간의 경쟁이 인터넷 IT 업계의 경쟁방식이며 여기서 리더쉽을 가지는 것이 생존의 비결임을 말하고 있다.
이런 방식으로 경쟁이 일어나기 때문에 한개의 플랫폼 그룹 안에서 서비스가 획일화 될지몰라도 복수의 플랫폼 그룹간 서로 경쟁적으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하는 노력을 하게된다.
인수된 회사의 서비스가 사라지는 것은 서비스 자체의 소구력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미래를 알 수 없어서 가능성만 보고 인수를 했는데 소구력이 없는 것으로 결론나면 어쩔 수 없다
1위를 하는 업체들이 자만하다보면 순식간에 플랫폼 그룹을 제대로 구성한 2위 그룹에 역전당할 수 있다. 리더쉽, 도덕성, 책임감 등이 갈수록 중요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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